예전에, 서로 사돈을 맺는 것도 음력 칠팔월에 논벼가 아직 여물지 않았을 때는 하지 말고 누렇게 여물어 가면 하라는 뜻으로, 그해 농사가 되어 가는 것을 보아 가며 혼사를 정하라는 말.

#예전 #혼사 #음력 #칠팔월 #농사 #사돈 # #그해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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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식이 자라면 상전 된다

(2) 호구 조사하는 칼치 장사

(3) 춥기는 삼청 냉돌이라

(4) 옛날은 걷어 들이기 바쁘고 지금은 받기에 바쁘다

(5) 사돈 지내는 것도 칠팔월에 논벼가 검거든 지내지 말고 누렇거든 지내라고 했다

예전에, 여자가 늙어 과부가 되면 자식에게 의지해서 살게 마련임을 이르던 말.

예전 관련 속담 1번째

예전에, 칼을 차고 호구 조사를 다니는 일본 순사들을 비꼬던 말.

예전 관련 속담 2번째

예전에 대궐 안의 금군 삼청에서는 불을 잘 때지 아니하여 항상 매우 추웠다는 데서, 방이 매우 차고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전 관련 속담 3번째

예전에는 백성의 재물을 거두어들이기에 바빴고 지금은 세도를 이용하여 뇌물을 받기에 바쁘다는 뜻으로, 백성을 억압하여 약탈하는 부패한 관료들을 비꼬는 말.

예전 관련 속담 4번째

예전에, 서로 사돈을 맺는 것도 음력 칠팔월에 논벼가 아직 여물지 않았을 때는 하지 말고 누렇게 여물어 가면 하라는 뜻으로, 그해 농사가 되어 가는 것을 보아 가며 혼사를 정하라는 말.

예전 관련 속담 5번째

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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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사말 하는데 장사말 한다

(2) 삼대 적선을 해야 동네 혼사를 한다

(3) 장사말 가운데 혼사말

(4) 장사말 하는 데 혼사말 한다

(5) 낯을 들고 다니는 처녀도 선을 보아야 한다

제와 아무 관련이 없는 엉뚱한 이야기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혼사 관련 속담 1번째

대를 이어 사람들에게 착한 일을 해서 좋게 보여야 한동네 사람과 혼사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한동네 이웃끼리는 서로 집안 내용을 샅샅이 알기 때문에 혼사가 매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혼사 관련 속담 2번째

이야기되고 있는 것과 전혀 맥이 닿지 않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경우에 이르는 말.

혼사 관련 속담 3번째

남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엉뚱하게 행동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혼사 관련 속담 4번째

혼사를 결정하자면 아무리 얼굴을 들고 다니는 처녀라도 한번 만나 선을 보아야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결심을 내리기 위해서는 대상을 파악하기 위해서 직접 만나 보거나 알아보아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혼사 관련 속담 5번째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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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뉴월 더위에는 염소 뿔이 물러 빠진다

(2) 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

(3) 꽃샘잎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4) 칠궁의 기아가 뒤덜미를 치고 대든다

(5) 칠팔월 수수잎 꼬이듯

음력 오뉴월 더위가 어찌나 심한지 단단한 염소[암소] 뿔이 물렁물렁하여져 빠질 지경이라는 뜻으로, 오뉴월이 가장 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음력 관련 속담 1번째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음력 관련 속담 2번째

음력 삼사월의 이른 봄도 날씨가 꽤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음력 관련 속담 3번째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은 식량난이 심한 음력 칠월에 몹시 위협받는다는 말.

음력 관련 속담 4번째

음력 칠팔월의 수숫잎이 햇볕에 빼빼 말라 꼬이듯이 마음이 비꼬인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음력 관련 속담 5번째

칠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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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정뜨기는 칠팔월 개구리

(2) 꼬기는 칠팔월 수숫잎 꼬이듯

(3) 칠팔월 수수잎 꼬이듯

(4) 칠팔월 수숫잎

(5) 칠팔월 은어 곯듯

태도가 엉성하고 덤벙거리기가 마치 칠팔월경의 개구리 같다는 뜻으로, 몹시 어정뜨다는 말.

칠팔월 관련 속담 1번째

의사 표시를 솔직하게 하지 않고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칠팔월 관련 속담 2번째

음력 칠팔월의 수숫잎이 햇볕에 빼빼 말라 꼬이듯이 마음이 비꼬인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칠팔월 관련 속담 3번째

성품이 약하여 마음을 잡지 못하고 번복하기를 잘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칠팔월 관련 속담 4번째

음력 칠팔월에는 알을 낳은 은어가 홀쭉해진다는 데서, 갑자기 수입이 줄어서 살아가기가 곤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칠팔월 관련 속담 5번째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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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토리는 벌방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2) 손은 갈수록 좋고 비는 올수록 좋다

(3) 농사군은 지게가 둘이다

(4) 농사꾼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

(5) 땀은 땀대로 흘리고 농사는 풀농사만 짓는다

농사가 잘되는 때에는 도토리도 많이 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1번째

비가 많이 오면 농사에 좋으나 찾아온 손님은 빨리 돌아가 주는 것이 고맙다는 말.

농사 관련 속담 2번째

제 일은 잘하다가도 남을 위하여 하는 일은 꾀를 부림을 비꼬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번째

죽으면서도 농사지을 종자는 먹지 않고 남겼다는 뜻으로, 답답할 정도로 어리석고 인색하기만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4번째

부지런히 애를 쓰고 힘을 들여도 요령이나 기술이 부족하여 별 성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5번째

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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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할 말을 사돈이 한다

(2) 나 부를 노래를 사돈집에서 부른다

(3) 오달지기는 사돈네 가을 닭이다

(4) 남의 사돈이야 가거나 말거나

(5) 사돈네 제사에 가서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자기가 하려고 하는 말이나 마땅히 할 말을 도리어 남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돈 관련 속담 1번째

꾸짖음이나 나무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돈 관련 속담 2번째

사돈네 가을 닭이 아무리 살지고 좋아도 제게는 소용이 없으니 보기만 좋지 도무지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돈 관련 속담 3번째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돈 관련 속담 4번째

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하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돈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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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2) 딸을 주겠거던 류월 달에 벼 누런 집에 주라

(3) 일 년 시집살이 못하는 사람 없고 벼 한 섬 못 베는 사람 없다

(4) 북데기 속에 벼알이 있다

(5) 벼린 도끼가 이 빠진다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 관련 속담 1번째

유월에 벼가 누런 집에 시집을 가야 굶지 않고 잘살 수 있다는 말.

벼 관련 속담 2번째

시집살이가 고되고 어렵다 하나 그 시일이 짧으면 그다지 힘들 것도 없음을 이르는 말.

벼 관련 속담 3번째

보통 대하게 되는 평범한 곳에 값진 물건이나 인재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 관련 속담 4번째

애써서 벼린 도끼의 날이 그만 이가 빠져서 꼴사납게 되었다는 뜻으로, 공을 들여 잘 장만한 것이 오히려 빨리 못쓰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 관련 속담 5번째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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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걷는 참새를 보면 그해에 대과를 한다

(2) 상원 달 보아 수한을 안다

(3) 할아버지 진지상은 속여도 가을 밭고랑은 못 속인다

(4) 사돈 지내는 것도 칠팔월에 논벼가 검거든 지내지 말고 누렇거든 지내라고 했다

(5) 개가 제 주인을 보고 짖게 되여야 농사가 풍년 진다

참새가 걷는 것을 보면 등과(登科)를 한다는 뜻으로, 희귀한 일을 보면 좋은 운수를 만난다는 말.

그해 관련 속담 1번째

대보름날 달의 모양이나 빛을 보고 그해에 가물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는 말.

그해 관련 속담 2번째

할아버지 밥상은 요란스럽게 차려서 없으면서도 있는 듯이 속일 수는 있으나 그해 가을 작황을 보여 주는 가을 밭고랑은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농사를 잘 지었는가 못 지었는가 하는 것은 가을에 가서 드러난다는 말.

그해 관련 속담 3번째

예전에, 서로 사돈을 맺는 것도 음력 칠팔월에 논벼가 아직 여물지 않았을 때는 하지 말고 누렇게 여물어 가면 하라는 뜻으로, 그해 농사가 되어 가는 것을 보아 가며 혼사를 정하라는 말.

그해 관련 속담 4번째

농민은 부지런히 논밭에 나가 일을 많이 해서 개가 주인도 못 알아볼 만큼 얼굴이 볕에 타야 그해 농사가 잘됨을 이르는 말.

그해 관련 속담 5번째